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읽을책]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연말을 지내면서 교보의 무료배송이라는 놀라운 혜택이 존재하는 '프라임' 등급 유지를 위해 책을 구입하였다. (연간 10회 이상 주문 또는 총 구매액 30만원 이상)
특히 단번에 욕심이 나게 했던 일명 SICP로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이라는 책을 구입하였다. 양봉열군의 블로그에서 본 것도 크게 자극이 되긴 했지만, 막상 책을 받아보니 두꺼운 분량과 함께 혼자서 공부하기에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와 유사한 케이스가 몇 번 있었는데, 스티브 맥코넬 아저씨의 'Code Complete 2/e', 도날드 크누스 할아버지의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이화식님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이 그것들이다. 다들 공통점이 바이블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지만, 그 막강한 분량 덕택에 쉽사리 독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SICP의 경우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은근히 압박이 있긴 하지만, 틈틈히 시간을 내어 읽어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인사이트의 PPP시리즈를 모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PPP 시리즈를 모두 구입하였으나, 일관성을 위해 재출간된 책을 구입하고 싶다는...;; 이놈의 책욕심은;;)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의 깜짝 마케팅  (4) 2008.02.28
네이버와 다음, 앞으로의 승자는?  (0) 2008.01.07
간만에 포스팅...  (0) 2008.01.07
늘 배우는 습관을 잃지 말자.  (0) 2007.10.31
PMP or UMPC  (0)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