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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의 타임머신 기능

한때 연구실의 모든 컴퓨터를 맥으로 전면 교체되는 바람에,
그리고 연구실 들어갔을 때 제일 처음 받았던 컴퓨터가 맥이었던 지라..
늘 관심이 가고 욕심이 나는 컴퓨터/OS가 맥이다.

OS9은 거의 써보지 않았고, 진정한 맥유저라고 할 만큼 잘 사용하진 못하지만,
애플포럼에서 살다시피 했었고, 많은 킬러 어플에 감동하며 친하려고 노력했었다.

지금은 정말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예전에는, 특히 OSX 초기에는 OSX가 정착하지 못한 데다가 하드웨어가 아범에 비해서 워낙 딸렸었다. 만두시리즈도 그렇고(참고로 iMac 800Mhz를 사용했었는데 당시 펜4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펜3 500Mhz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었다.)...
지금은 인텔칩을 쓰겠다,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도 나지 않고, 금전적으로도 비슷한 시점이라는 것이 참 부럽다. 이제와서는 더 욕심내고 싶지도 않지만, 검색하던 중 레오파드의 기사를 보고 또 욕심이 난다.
맥은 정말 킬러앱이 정말 많은 데다가, 철저하게 잘 구성된 UI에서 그 힘을 찾을 수 있다는 데 애플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keynote, iCalendar, automator, safari3, iLife, ....

Mac OS X Leopard - 타임머신 : 백업/복구 기능의 예술적 경지
다시 맥에 욕심 나게끔 한 건 바로 타임머신.
레오파드에서는 팀 작업/공유 기능이 많이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타임머신 기능은 정말 필요하고, M$의 차기 OS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끔 하는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버젼관리 개념을 도입하여, 백업을 구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백업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데 다시 한번 고민케 하는 타임머신. 조만간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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