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고 일어나니 팀장이 되었다.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자고 일어나니 팀장이 되었다.'라는 말이 있다. 나도 이 말처럼 어느순간 팀장이라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 밑에서 볼 때는 윗 사람의 단점만 보게 되지만, 막상 위에서 지시하고, 이끌고, 도와주는 입장에서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알려주는 이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친절한 멘토가 되어준 책이 바로 신승환님의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라는 책이었다. 제목만으로도 팀장이 되었을 때의 막막함이 느껴져 선뜻 책을 사 들었다(사실 클릭이었지만). 각설하고 책 이야기를 하자면, 소설 형태를 차용하여 문제 프로젝트의 짊어진 초보 팀장의 이야기이다. '해리포터'와 같은 소설 책에 재미를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볍게, 하지만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예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