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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서평]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앤디 헌트 (위키북스, 2010년) 상세보기 간만에 정말 좋은 책 한 권을 찾았네요. 모두에게 최고의 책일 수는 없겠지만, 제 상황에서는 정말 단비같은 책입니다. '실용주의(Pragmatic)'를 신봉하게 될 정도로, 좋은 글과 책들을 써주고 있는 앤디 헌트의 저서로, 우리나라의 애자일 분야에 대가라고 볼 수 있는 '김창준'씨가 감수로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책은 굉장히 일상적인 언어로 작성되어 있고, 제목 그대로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년째 공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 40년 이상 계속 공부를 해나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직업적이 아니더라도, 현대에는 평생 교육이 당연한 시대라고 생각되는 바, 제가 느꼈던 감.. 더보기
같이 일하면 정말 잘할 수 있나요? 둘이면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 프로그래밍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발 방법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켄트 벡 아저씨의 TDD는 내게 커다란 충격이었고, 파틴 파울러 아저씨의 리팩토링은 다시 한번 프로그래밍에 빠져들게 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XP(eXtreme Programming)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노력들이 agile 진형을 구축하게 된 사실. 결과적으로 agile 개발 방법론에 관심을 많이 갖고, 체득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SE분야보다도 훨씬 개발방법에 대해 진전이 없는 것이 우리분야(농공/토목)이기에, 실제 접목하기가 쉽지가 않다. IT 실무에서는 CMM이나 시그마6 등이 이미 채택이 되고, 그러한 방법론에 대한 폐해를 지적할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