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도 이제는 400만원... 등록금 사태 어떻게 봐야하는가? 요즘 등록금으로 참 말이 많은 거 같다. 내 짧은 기억을 더듬어봐도 내가 입학하고 최소한 매년 8%씩을 올랐고, 72의 법칙을 빌리자면, 9년이면 등록금이 2배가 된다. 그 사이, 학부를 지나 석사, 박사 과정을 들어오면서 더 오른 금액도 있고, 그래서 처음 입학했던 7년 전보다 2배 이상 높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고 있다. 물론 등록금이 부담되고 부모님께 죄송하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등록금 내려달라고 학교에게 떼쓰기 보다는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인프라를 훨씬 더 잘 이용하고 100%, 아니 120%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부모님 등골 휘게 만드는 한 학기 1000만원 시대에... (심지어 MBA 과정은 우리학교가 1년에 4000만원을 넘어선다고 하니...) 그 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