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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왜 연습하지 않는가?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중,
[연습, 연습 또 연습]을 읽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음악 연습하던 시절을 빗대어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못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잘하고 싶으면 연습을 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여주어야할때 최선의 모습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왜 연습하지 않는 거였던 걸까?
최선의 모습을 모여주어야 할 때 왜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 했던 걸까?

나 스스로를 뒤돌아보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늘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면 후회가 되었다.
'왜 처음부터 잘하지 못했을까?'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아서...
평소에 연습하지 않아서 무대에서 엉터리 같은 실력만 보여주고 내려온 기분이었던 것이었다.

틈틈히 연습하자!!

Progmatic Programming(국내의 인사이트와 함께 내가 참 좋아하는 출판사)의 데이브 토마스가 소개하는 카타를 즐겨보자.
http://codekata.pragprog.com/codekata